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시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는 어디인지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초의 시계는 무엇인지 시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 역사를 가진 브랜드
블랑팡 시계

세계에서 가장 긴 시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개발한 브랜드 바로 블랑팡 시계이다.  블랑팡은 1735년 예한-자크 블랑팡이 1735년에 뇌사텔 주 빌레레 마을에 연 작은 시계공방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생산된 회중시계를 수리하는 가중 공방으로 시작했지만 예한-자크 의 아들 이삭과 손자인 다비드-루이의 시대에 예술적인 자체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블랑팡의 명성은 시작되었다.  블랑팡은 원래 럭셔리 워치를 만드는 브랜드가 아닌 툴워치에 가까운 실용적인 다이버 워치를 만드는 제조사였다. 하지만 1970년대 쿼츠쇼크로 인해 엄청나게 회사가 작아지면서 그 유명한 장 클로드 비버가 등장하고 1983년에 SSIH 그룹으로부터 회사를 인수하면서 브랜드를 살려내게 된다.  지금의 블랑팡의 모습이 된것은 SSIH의 후신인 스와치 그룹이 1992년 6천 스위스 프랑을 주고 장클로드 비버로부터 회사를 인수한 이후부터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 앙부일구

조선시대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깊은 마음은 과학기술의 발전에서 잘 들어난다. 요즘은 몇시인지 잘알았지만 이런 시계가 없던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세종대왕은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정확한 시각을 알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시계를 만들도록 지시합니다. 그 결과 1434년 기존의 해시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확한 해시계 앙부일구가 발명되었다. 알부일구는 해의 이동과 그림자를 이용해 시각을 알 수 있는 해시계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솥이란 뜻의 앙부와 해시계를 뜻하는 일구가 합쳐진 말로 솥의 형태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앙부일구는 눈금이 새겨진 반구형의 시계판과 그림자를 만드는 침인 영침, 수평을 맞출수 있는 받침대로 이루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Patek Philippe Grandmaster Chime fef.6300

세계 5대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파텍필립 사실상 세계 원탑이다. 그 중에서 가장 비싼 시계는 360억에 낙찰되었다. 바로 파텍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ref.6300 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이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이기도 하다 5개의 차임 기능과 20여개의 컴플리케이션 특허받은 더블페이스 모델로 제작되었으며 158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무브먼트 두께는 10.7mm
에 불과하다 더블페이스 앞면은 핑크골드 뒷면은 흑단목 다이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