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또 다른 사업을 시작했다
바로 메타버스 사업 이다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카카오 메타버스 사업 시작
카카오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끼리 소통하는 '오픈 링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관심사를 중심으로 지인들 간의 소통을 유도해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창작자와 이용자 사이 기업간거래(B2B), 개인간거래(C2C)를 결합한 형태의 B2C2C 구조를 구축해 창작자가 제작한 콘텐츠로 경제 활동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어발식 경영 카카오
계열사는 138개
카카오 계열사는 138개.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그룹의 국내 계열사 수다. 같은 기간 삼성그룹의 국내 계열 회사(58개)보다 2배 이상 많다. 해외 계열사 56개를 더하면 194개에 이른다.
이 중 상장사는 5개사(카카오, 뱅크, 페이, 게임즈, 넵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도 줄줄이 상장하려 했지만 쪼개기 상장 논란이 불거지며 제동이 걸린 상태다.
카카오 사업구조
국내외 계열사가 200여개에 달하는 카카오의 사업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하면 ‘플랫폼’과 ‘콘텐츠’다.
플렛폼은 주로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활용한 광고, 쇼핑(유통), 그리고 택시 등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콘텐츠는 이용자들이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사업 부문이다. ‘게임(모바일·PC, 기타)’ ‘뮤직(멜론, 디지털 음원 유통, 음반 유통, 음악 제작)’ ‘스토리(엔터테인먼트, 픽코마)’ ‘미디어(영상 제작, 매니지먼트)’ 등이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