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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의 애플을 만든 '음지의 조력자', 폭스콘에 대해
    기업분석 2022. 6.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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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애플을 만든 '음지의 조력자', 폭스콘

    대만의 EMS 기업인 '폭스콘'은 '음지의 조력자'로 불리며 애플과 아마존, 소니 등 세계 일류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죠. 전 세계 위탁생산 전자제품의 40%가량이 폭스콘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한다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s) 기업들은 자사의 상표 없이 전자제품 업체들의 제품을 위탁받아 생산



    폭스콘의 성장 과정

    폭스콘이 세계 최고의 EMS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와 폭스콘의 고객 관리 비결, 그리고 최근 관찰되고 있는 '탈애플' 움직임까지 정리하도록 하겠다

    1974년, 직원 10명 규모의 제조회사 '훙하이플라스틱'에서 시작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가공하는 것이 훙하이플라스틱의 주 사업이었는데 이후 회사명을 '훙하이정밀공업'으로 고치고, 흑백TV와 컴퓨터의 부품을 생산하며 회사를 키웠습니다.

    폭스콘은 홍하이정밀공업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다

    폭스콘은 1995년 세계적인 PC 업체인 델과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으며 대대적인 전환을 맞게 된다.

    당시 델을 비롯한 PC 업체들은 다수의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 받아 이를 자사의 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델은 이 방식에서 벗어나기를 원했고, 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은 생산 공정 대부분을 폭스콘이 처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안한다


    EMS 협력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 점차 다른 PC 업체들도 고객으로 확보하며 2004년에는 세계 최대의 PC EMS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후 폭스콘은 모토로라, 소니, 애플 등과 고객 관계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현재 폭스콘은 EMS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선도업체가 되었다





    애플카 조립 - 폭스콘

    대만 홍하이그룹(폭스콘)이 애플이 만들 일명 '애플카'의 조립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언론 징지르바오는 애플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애플이 자동차 조립과 생산을 홍하이에 맡길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애플카 발표 시기는 2025년  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실제 양산 시기는 알수 없다

    애플이 대중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며, 10만 달러(약 1억 2700만 원) 이상의 하이엔드 시장에서 테슬라의 모델S와 경쟁하는 포지션을 택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폭스콘이 전기차생산이 가능할까?
    기존에 생산품들은 데스크탑, 아이폰등 작은 제품이였는데 전기차는 품질이 까다로워서 제조기술이 많이 필요하다

    전기차까지 생산할수 있으면 폭스콘 너의 역량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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