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외출할때는 자외선 차단제 원리 썬크림 효과 종류 썬크림 잘고르는 법 썬크림 유통기간

여름철 자외선이 풍부할때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의 원리 및 썬크림 효과와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썬크림을 제대로 사용해야 피부 트러블도 없어지고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걸 쓰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바르냐에 따라 썬크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썬크림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효과적인 썬크림 선택기준

우선 썬크림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알아보자 첫번째 체크사항은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화장품인지 확인한다. 간혹 미백 &주름개선을 위해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을 넣은 자외선 차단제가 있기 때문에 필수로 체크해보아야 한다. 두번째는 자외선 차단성분이 피부 표면에 균일한 상태로 흡착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전에 먼저 바르는게 좋다.

무기자차 썬크림과
유기자차 썬크림의 차이

무기자차 썬크림 효과는 바르는 즉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지만 그만큼 피부엔 자극적으로 다가올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유기자차 중에서도 해가 되는 성분을 제외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제
썬크림 올바른 사용방법

썬크림은 땀이나 물 등에 쉽게 씻겨나가기 때문에 2~3시간에 한번씩 덧바르는게 좋다. 무기자차 썬크림은 대부분 발림성이 뻣뻣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계속 덧바를수록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올라올수 있다. 모공이 넓은 경우 한번만 발라도 낌임이 심한다. 두번 세번 더 바르면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다. 반대로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이 없는게 특징이라 아무리 덧발라도 뜨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할수 있다. 그래서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유기자차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르는 방식에 따른 썬크림 효과

바르는 방식에 따라 썬크림의 효과는 달라진다. 피부에 문지르듯 바르면 화학성분이 떨어뜨리게 되니 소량씩 덜어 반복적으로 바르는게 자외선 차단에 더 좋다.

썬크림의 성능  SPF, PA 뜻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

선크림 성능에는 SPE, PA 두가지 지수로 나타낸다. SPE지수는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을 의미한다. SPE50이라는 글자는 예를 들어 15분*50 이라는 글자는 대략 12시간 30분 정도 자외선 차단기능이 지속된다는 말이다.

15분을 50번 = 750분 = 12시간 30분

PA지수는 UVA차단효과를 나타낸다. 보통 PA++를 나타내는 문구를 여러번 보신적이 있을건데  야외활동을 할 예정이라면 PA+++이상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

썬크림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을 바르면 안되는 이유

미개봉상태에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다. 개봉후에는 6개월~1년이다. 미개봉상태에서 유통기한이 지났을 때는 기능이 약해져 효과가 없을수도 있기 때문에 새 제품을 이용하는것을 권장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을 사용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피부에 상처를 일으키고 역효과가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지외선 차단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을 막아주는 효과가 없어지고 각종 피부 염증이나 피부암이 생길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