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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들의 증권사 키움증권을 가지고 있는 다우키움그룹 역사 및 경쟁력 그리고 지배구조
    경제적 자유 2023. 5.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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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다우기술에 종속된 기업으로 금융투자업이 주 사업영역이다. 쉽게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미래에셋, NH투자증권과 같은 증권회사이다. 키움증권은 다른 증권화사와 다르게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온라인 증권사이다. 거래 수수료가 낮고 MTS, HTS 의 인터페이스나 투자관련 정보가 잘 정리가 되어 개미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키움증권을 가지고 있는 다우키움그룹의 역사와 지배구조에 대해 알아본다.








    다우키움그룹 역사


    다우키움그룹은 다우데이타를 주축으로 하는 IT 및 금융특화 기업진단으로 2022년 기준 재계서열 55위에 올랐다. 1986년 김익래 창업주가 큐닉스컴퓨터 사원들을 중심으로 다우기술을 설립하면서 시작된다. 그 이후 다우데이터, 다우엑실리콘, 다우인터넷을 설립하게 되고 2000년에 키움닷컴증권을 설립하면서 금융업에 진출하게 된다.

    1986년 김익래 창업주 다우기술 설립
    1992년 다우데이터 설립
    1997년 다우엑실리콘 설립
    1999년 다우인터넷 설립
    2000년 키움닷컴증권 설립, 금융업 진출
    2003년 한국아이벤처투자 인수
    2005년 지앤지피플 인수
    2007년 아키프로넷 인수
    2011년 키다리스튜디오 설립








    다우키움그룹 지배구조


    다우키움그룹의 지배구조 핵심축은 오너일가 - 다우데이타 - 다우기술 - 키움증권으로 이어진다.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으로 6인 지분율은 66.95%를 보유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 지분 45.20%,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지분 41.20%를 보유하고 있다. 승계 작업이 시작되면서 1984년생인 장남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와 누나인 1982년생 김진이 키움자산운용 상무의 그룹 내 지분율 변동이 발생했다. 그룹 계열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승계구도를 다졌고 이 과정에서 이머니가 그룹 지배 구조의 핵심 축으로 올라섰다. 2003년 다우인터넷의 금융사업부문을 물적분활하면서 설립한 회사로 온라인 정보제공업과 위험관리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머니는 2011년부터 다우데이타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서 2013년말 기준으로 10.15%에 불과했던 지분율을 22년 3분기 31.56%까지 늘렸다. 이후 2022년 10월 김익래 회장이 본인 지분을 김동준 대표와 두 딸에게 증여하며 지분율이 26.6%로 하락하게 된다.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


    김익래는 1950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2023년 기준 74세이다. 학력은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한국 IBM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소프트웨어 회사인 다우기술을 설립한다. 이어 키움증권으로 증권업계로 진출해 정보통신업과 금융업을 아우르는 다우키움그룹의 토대를 마련한다. 그는 국내 벤처업계를 개척한 원조 벤처기업인으로 전문 경영인에게 계열사 대부분의 경영을 맡겨 은둔의 경영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솔직하고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소신이 강하고 사업기회 포착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야구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2006년부터 야구장 펜스광고를 통해 프로야구 마케팅을 진행하였으며 프로야구단과 손잡고 각종 프로모션과 유소년 야구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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