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필수 커피의 역사와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기준

한국인의 기호식품 중에 단연 인기는 커피이다. 커피는 전세계 다양한 곳에서 생산되며 소비되고 있는데 커피의 역사와 종료 그리고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고종황제가 1895년 을미사변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을때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알려져 있다. 고종은 세자와 함께 1년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면서 커피를 마셨고 궁중의 다례의식에까지 사용하도록 했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한 것으로 전해진다. 덕수궁에 정관헌이라는 사방이 트인 서양식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외국 공사들과 연회를 갖기도 했다. 일반 민가에도 외국인 선교사와 상인들을 통해 커피가 보급되었고 양탕국이라고 불렀다. 독일인 손탁이 정동구락부라는 한국 최초의 커피점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했고 1910년대부터 명동, 충무로, 종로 등지에 커피점이 생겨나면서 일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커피의 종류 -
아라비카

커피의 품종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아리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 이다.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로부스타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이 뛰어나 가격이 더 높고 카페인 함유량은 적다. 아라비카종은 해발 900m~2000m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며 기계를 이용한 대량 재배화 수확이 불가능해 사람의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꾸고 재배해야 한다. 주요 생산국은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이디오피아, 케냐, 하와이 등이며 전세계 산출량의 70%를 차지한다.

커피의 종류 -
로부스타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이 강하며 향이 부족하다. 그러나 경제적 이점이 있어 인스턴트 커피의 주원료로 쓰이고 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콩고로 , 평지에서 기례로 재배해 커피 콩이 여문 정도나 크기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가공된다. 주요 생산국은 인도네시아, 앙골라, 마다가스카르 등이며 전세계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리베리카는 아프리카 리베리아에서 생산되며 쓴맛이 강하고 향이 약하다. 생산량은 약1% 수준으로 매우적다.

최초의 커피

기록상으로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 고원지대에서 양치기 소년 칼디가 발견했다고 한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먹고 흥분해서 뛰어다니는 걸 보고 호기심에 먹어봤더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사원 승려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처음에는 종교의식에만 사용하다가 이슬람 문화권인 아랍세계에 전파되면서 대중화 되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같은 추출기구 없이 사람 손으로 직접 내려먹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디저트39

디저트39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디저트와 이색적인 음료를 맛볼수 있다는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종 업계 중에서도 가장 높은 대중성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놀라운 경쟁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을 분석하는 전문가들 조차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