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제국 농심의 국내법인 적자 기록 - 기업의 역사 및 분석기업분석 2022. 9. 19. 12:55728x90반응형
농심은 수많은 라면을 선보이며 이른바 '라면 제국'을 건설했다.
1985년 이후 꾸준히 국내 라면 시장의 왕좌를 지키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데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는다. 영업이익이 1년 사이 1/4로 줄어드는가 하면, 농심의 국내 법인이 2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라면제국 농심에 대해 알아본다농심의 역사
농심의 모태는 1965년 설립된 '롯데공업'인데요. 롯데공업은 '롯데라면'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라면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
1970년, 농심은 R&D의 결실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짜장라면인 '짜장면'과 국내 최초로 소고기 육수를 적용한 '소고기라면' 출시
이후 '너구리', '육개장',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등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작을 연이어 출시한 농심은 1985년부터 국내 라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농심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50%하고 있다“재료값 올라”
줄줄이 라면 가격 올린 농심
최근 라면업계의 가격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으로 시작된 가격 인상에 이어서 팔도, 오뚜기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 15일 라면 25개 품목의 출고 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다. 대표 상품인 신라면은 10.9%, 너구리는 9.9% 값을 올렸다.
원가 압박에 이익 주저앉은 ‘농심’
올해 원부재료 인상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표를 내던 농심이 내년에는 실적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팜유·대두유 가격 껑충, 영업이익 반토막 난 농심
14일 하나증권은 내년 농심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조3293억원, 1373억원으로 추정하며 각각 9.5%, 46.2%가량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농심, 라면 가격인상에 실적 개선 기대 2%↑
농심이 라면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
농심은 이날부터 라면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 신라면 10.9%, 너구리 9.9% 등728x90반응형'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자동차 배터리 업체 LG엔솔, 캐나다 업체와 광물 생산 협력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0) 2022.09.24 미래 먹거리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현대자동차 (0) 2022.09.20 SK그룹, 비수도권서 76兆 투자 - 배터리·바이오·반도체 키운다 (0) 2022.09.14 네이버 N배달 출시예정 - 배달시장 장악 가능할까? (1) 2022.09.09 SK(주), 자사주 2,000억 매입 후 소각예정 (1)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