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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의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 기업 분석 및 역사
    기업분석 2023. 4.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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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S/W와 H/W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스크린 실내 골프연습장을 직영 운영하는 등 골프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골프의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 기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골프존
    김영찬 회장의 사업구상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김영찬 회장은 1973년 졸업하였고 1979년 삼성전자 정보통신본부 단말기 개발부에서 근무한 김영찬 회장은 1990년대 이른바 애니콜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삼성전자 시스템 사업부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기술개발 및 생산관리는 물론 기획, 마케팅, 재무, 영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쌓게된다. 1993년 김영찬 회장은 삼성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부가통신 서비스 사업체인 영밴을 설립한다. 영밴은 삐삐의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해 2년만에 전국 규모의 사업체로 성장했으나 부가서비스시장은 치열한 경쟁과 점차 퇴폐적인 요소로 인해 다른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된다.








    세상에 없던 골프 창업에 나서다


    2000년 초 김영찬 회장은 내가 잘아는 것과 좋아하는것을 조화시킨 아이템은 무엇일까? 하고 고심하던 김영찬 회장은 당시 이제 막 도입되어 소수에게만 알려진 초보적인 수준의 스크린골프 연습장치에 주목한다. 이 장비는 1대 가격이 1억원을 호가하면서 제품의 신뢰도는 크게 떨어졌다 특히 마찰과 타격에 약해 잔고장이 많았고 파손도 빈번했다. 그래서 김영찬 회장은 골프의 대중화 바람을 타고  IT와 골프를 접목한 실전 골프게임을 특허 출원하고 2000년 5월에 자본금 5000만원 으로 골프존을 설립하게 된다.






    골프존 이라는 사명


    골프존이라는 사명은 골프존의 업의 개념을 별도의 설명없이 충분히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 누구나 보고 듣기만 해도 바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근하고 쉬운 이름이다. 그래서 골프존을 알게 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회사 이름을 골프존이라고 지은것이 제일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다.






    골프의 대중화를 이끈 골프존


    ‘골프존’은 골프를 치려면 필드에 나가거나 연습장에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꾼 회사다.

    ‘장소와 날씨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창업주 김영찬 회장의 철학이었다. 그는 골프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해 2000년 5월 골프존을 창업했다. 골프존은 2000년대 초반 스크린골프 열풍을 주도하며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비용과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대중화에 기여했다. 김 회장에게는 ‘세상에 없던,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주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스크린골프  이용 인원


    골프존에 따르면 한국에서만 하루 13만명, 연간 5,000만명이 골프존이 제작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다. 시뮬레이터란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내는 실내 스크린골프 시설을 뜻한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컴퓨터 등이 모두 포함된다. 골프존은 2008년 1월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그 해 곧바로 100만달러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정부로부터 ‘수출의 탑’ 포상을 받았다. 골프존이 최근 5년 간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등에 판 시뮬레이터는 1,760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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