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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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배달 출시예정 - 배달시장 장악 가능할까?기업분석 2022. 9. 9. 12:02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N배달(가칭)'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네이버 예약과 주문 서비스 등이 배달 서비스에 연동될 전망인데요. N배달 서비스 배달은 '생각대로'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바로고'가 배달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배달 플랫폼 '생각대로' 앞서 지난 2020년에도 네이버는 배달플랫폼사인 ‘생각대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인 바 있다. 배달시장이 네이버가 하고 있는 사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큰 데다 시장 규모도 매년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 규모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배달 시장 규모는 2017년 7조원에서 지난해 25조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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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자사주 2,000억 매입 후 소각예정기업분석 2022. 9. 1. 13:18
SK(주)가 시가총액의 1%가 넘는 규모인 자사주 2,000억 원을 매입해 소각한다. 자사주 소각 SK(주)는 앞으로 6개월의 계약기간 이내에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이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매년 시가총액 1% 이상 자사주 매입 SK(주)의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정책으로 결정된 사항을 이행한 것이다. SK(주)는 배당금 증액 대신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SK시가총액: 16조 6000억 자사주 매입목적 주가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SK㈜는 지난 2018년부터 자회사 경상 배당 수익의 30% 이상을 주주들에게 기본 배당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투자 수익을 특별배당 재원으로 운영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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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낸 네이버 전망 및 전략기업분석 2022. 8. 24. 10:26
네이버는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는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커머스와 광고 등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의 실적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실적 22년 2분기 네이버는 2조 458억원의 매출과 3,3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0%, 0.2% 증가한 것이다. 라인을 실적에서 제외한 2020년 3분기 이후 매출이 2조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실적에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호실적의 원인은? 네이버 역시 광고 시장의 위축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콘텐츠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경우 검색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내는 서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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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알리바바 매출감소 그리고 대규모 해고기업분석 2022. 8. 20. 06:43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1분기 실적 에서 알리바바의 매출은 상장 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13,000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고 최근 예비 상장폐지 명단에 포함되며 뉴욕 증시에서 퇴출당할 위기에도 직면했다. 알리바바의 미래에 대해 얘기해보자. 22년 1분기 매출감소 알리바바가 예상치를 웃도는 올해 1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코로나 재확산과 도시 봉쇄 등의 영향으로 2014년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알리바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9%와 50% 줄어들었다. 알리바바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자상거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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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 2023년 소비자 제품 사업부 분사 예정 - 성장전략기업분석 2022. 8. 17. 07:47
존슨앤드존스(J&J)는 글로벌 최대 헬스케어 기업이다. 제약, 의료기기, 소비자제품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비자제품사업부를 분사 예정이라고 한다. 존슨앤드존슨의 성장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존슨앤드존슨(J&J)의 사업 및 역사 존슨앤드존슨은 13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최대 헬스케어 기업중 하나이다. 뉴트로지나, 베이비로션, 리스테린등의 알려진 소비자 제품과 수술용 로봇, 외과수술제품 콘텍트렌즈 등이 포함된 의료기기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23년 소비자 제품 사업부 분사 21년 11월에 발표한 소비자 제품 사업부 분사 결정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며 이부분을 긍정 평가할수 있을것이다. 코로나 백신 영향은 제한적 코로나 19 백신은 글로벌 헬스케어 위기 상황에서 동사의 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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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구독자 수는 예상보다 높았지만 돈은 못벌었다.기업분석 2022. 8. 16. 13:07
디즈니가 이번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디즈니+ 구독자 수도 시장 예상보다 높았는데도 여전히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이 순손실이 발생했다 그 이유 및 디즈니+ 에 대해 전망해 본다. 디즈니+ 실적 22년 2분기 동안 디즈니+ 구독자 수는 1,440만명 늘어 총 1억 5,2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디즈니는 디즈니+, 훌루, ESPN+ 등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2분기를 기점으로 총 구독자 수가 2억 2,11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처음으로 넷플릭스 가입자 수(2억 2,000만명)를 넘어섰다. 그러나 구독자 수가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은 11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높은 비용의 가장 큰 원인은 막대한 콘텐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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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버핏이 사랑하는 배당주기업분석 2022. 8. 15. 20:28
1892년에 설립된 코카콜라. 무려 14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1위 종합 음료 회사이다. 워렌 버핏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코카콜라 지분 9.3%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미국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21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기준 574억달러로 6위, 음료 브랜드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 기업이다. 탄산부문에서 코카콜라 선호도는 압도적인데 꾸준히 40%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제품다변화 코카콜라가 글로벌 탄산음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구축한 배경에는 코카콜라 제품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M&A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TOP10중 제품이 5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140년동안 성장하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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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대1 주식분할 결정기업분석 2022. 8. 6. 07:35
테슬라의 주식분활 결정 내용 및 향후전망을 해 보고자한다 테슬라 3대1 주식분활 결정 테슬라가 주주총회에서 기존 주식을 3 대 1로 분할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지난 2020년 8월 5 대 1로 주식을 분할했던 적 있으며, 약 2년 만에 또 한 번 주식분할을 결정한 것이다. 주식분할은 주식 당 단가가 낮아져 많은 투자자를 유입시킬 수 있어 주가를 상승시키는 호재로 분류된다. 테슬라 주식 전망 시티은행은 반토막 예상 한때는 1100달러가 넘었던 주식. 천슬라라고 불리우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864달러이다. 씨티그룹 "테슬라 주가 반토막 날 수도" 경고음 테슬라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과대평가됐다며 주가가 현 시세에서 50% 이상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 이테이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