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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쇼크(구 페이스북) 실적 하락 원인 - 메타버스 플랫폼에 집착하는 이유
    오늘의 뉴스 2022. 10.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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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플랫폼스(구 페이스북)가 3분기 매출 277억 1,000만 달러, 순이익 44억 달러의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악화로 주가가 14% 급락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본다.







    메타 22.3분기 실적 하락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가 넘게 줄어든 데다 순이익은 절반 이하로 쪼그라든 것인데.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메타의 주가는 14% 떨어졌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16개월만에 시가총액 순위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과 함께 ‘빅테크’로 불렸던 메타의 가치는 소매업체 홈디포보다 떨어졌다.






    메타 실적이 줄어든 이유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를 줄이고 있다


    메타 주가가 추락하는 것은 전날 실적 쇼크 탓이다. 메타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3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91억9400만달러)과 비교해 반토막 이상 났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침체 여파에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를 줄이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메타버스 집착하는 저커버그


    손실 규모가 커지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에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더 집착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우려다. 가상현실 헤드셋과 메타버스 사업을 포함하는 ‘리얼리티 랩’ 부문의 순손실은 36억7000만달러까지 불어났다








    메타 “일, 생활, 파티까지 메타버스에서”



    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에 사활을 건 메타(옛 페이스북)는 전 세계 사용자 27억명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스마트폰이 온라인 상호 작용의 지배적인 방식으로 계속 남을 경우 페이스북은 (애플과 구글에 밀려)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며 “메타버스 전략이 성공한다면 페이스북은 플랫폼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페이스북 사용자수 지속적 감소추세


    미국 Z세대 SNS사용시간은 인스타그램 일주일 5시간, 틱톡 일주일 10시간으로 지속적으로 메타 SNS 사용시간이 지속적으노 감소하고 있다.

    2년간 미국 10대 사용자수 19%감소

    2023년까지 추가로 45%까지 감소 예상







    링크.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 - 메타버스로 승부수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 -메타버스에 승부수

    최근 메타는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는데 메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메타버스를 지목했다.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가 그리는 메타버스에

    hyyoche.tistory.com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페이스북은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기조를 꾸준히 견지해 왔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이 소셜 미디어에서 메타버스로 확장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은 사람을 연결하는 기업이다. 초창기 소셜 네트워크를 개척했듯이 메타버스는 기업의 다음 개척지이다.”라고 언급하며 메타버스가 기업의 새로운 주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의지를 메타버스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메타'라는 사명으로 변경한것이다




    메타버스에 모든것을 걸었다


    메타는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는데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들을 꾸준히 인수해 왔다
    2014년 VR 전문업체인 '오큘러스'를 20억달러에 인수, 몰입형 VR 피트니스 앱을 개발한 '위딘', 가상현실 리듬 게임인 '비트세이버' 등 관련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최근 3년간 무려 21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메타가 메타버스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둔화한 성장세를 타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에 뛰어들었다.

    기존 소셜 미디어들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메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했고, 메타버스가 메타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지목된 것입니다.

    메타버스를 통해 독립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메타의 소셜 미디어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의 운영체제 내에서 작동된다

    최근 애플이 앱의 이용자 데이터 추적을 제한하자 메타는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져 이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없게 되었다. 매출의 90% 이상을 광고에 의존하는 메타는 이러한 정책 변경으로 인해 올해 약 100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떠안았던 플랫폼 리스크를 해소하고 독자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글과 애플을 뛰어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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