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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남자들의 드림카 포르쉐의 탄생 및 역사 SUV 전기차 종류 기업분석
    기업분석 2024. 2.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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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사람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자동차 기업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기술자였던 공학박사 페르디난트 포르셰에 의해 1931년 설립된 스포츠카의 대명사 포르쉐의 역사 및 전기차 SUV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포르쉐 박사 세계 최초 전기차의 탄생 
    전기마차 단 로너 포르쉐

     

    공학박사였던 포르쉐 박사가 11살이 되던 1886년해 세계 최초 엔진으로 움직이는 마차를 세상에 출시한 '고트리브 다임러'와 '칼 벤츠'. 본격적인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새로운 시대의 기운은 포르쉐 박사가 태어난 작은 마을까지 오기에는 너무 멀었다. 그래서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전깃불에 관심을 가지며, 13세 때 가스램프를 전깃불로 바꾸는 실험을 할 정도로 전기 연구에 열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다 18세 때 비엔나의 '벨라에거'라는 전기 회사의 실습생으로 들어가 4년만에 시험장의 관리자로 승진하는 등 엔지니어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그곳에서 전기 엔진 마차를 만들어 테스트를 하던 중 공장주의 눈에 들게 되는데 공장주는 당시 도나우 제국에서 가장 큰 마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첫 전기 마차를 선보이며 1899년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 본인이 제작한 전기 마차를 끌고 나가 우승을 하게 된다. 이 전기마차는 후에 순수 전기차의 기초가 되는데 휠 허브에 모터를 단 로너 포르쉐(Lohner-Porshe Electro Mobile)라는 순수 전기차를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당시 로너 포르쉐의 주행거리는 약 50km에 달했고, 최고 37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로너 포르쉐는 엔진 자동차가 막 주목을 받던 시대에 새로운 기술로 시대를 앞서가는 자동차로 인정을 받게 되는데 해당 구동방식은 70년 뒤 NASA의 월면차 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시기에 약 300대의 로너 포르쉐가 팔리게 되는데, 당시 다른 자동차보다 가격이 비쌌기에 부호들만 소유가 가능했고, 이때부터 포르쉐를 운전한다는 것은 특권이자 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폭스바겐 비틀의 탄생

     

    포르쉐 박사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공학을 본업으로 하는 인물이었지만, 당시 나치 독일에 협력하게 되면서 '폭스바겐 비틀'을 설계하게 된다. 히틀러의 지시로 만들어진 이 차는 체코의 타트라(Tatra)가 개발한 'T97'이라는 차량의 구동계통과 엔진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비틀(Beetle)이라는 이름은 1930년대 후반에 이 차가 수출되었던 당시, 영어권에서 사용한 별칭이라고 하는데 1938년에 출시한 이 차의 이름은 '카데프 바겐(kdf Wagen)'이었으며, 당시 나치 독일에서 실시했던 정책 중 하나인 '카데프(kdf, Kraft Durch Freude)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3명의 어린이, 2명의 성인이 승차 할 것, 가격은 1천 라이히스마르크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카데프 프로그램에서 요구한 사항으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이후 독일의 국민차가 된다.

     

     

     

     

     

     

     

     

     

    포르쉐의 탄생

     

    포르쉐는 1931년에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가 설립한 독일의 슈퍼카 및 스포츠카 전문 제조 기업이다.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는 10세 후반부터 모터 만드는 일을 시작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엔지니어가 되었다. 다임러의 회사로 이직한 포르셰 박사는 타보 차저 및 엔진 책임 기술자로 근무하며 자동차와 기계 공학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1900년 파리 박람회에서 로너 포르쉐를 선보이며 세상에 드러내기 시작한다. 로너 포르쉐는 4개의 바퀴에 작은 모터를 달고 움직이는 전기차로 구동력보다는 충전의 역할을 했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결국 페르디난트 포르셰는 감옥에 갇히고 아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 걸작인 포르쉐 365를 만들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포르쉐는 스포츠카의 선구자이자 혁신가입니다. 1931년에 설립된 이래로 수평대향 6기통 공랭식 엔진, 트윈 터보 엔진, 플라이 라인 디자인, 라이트 스트립 등 많은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적용했습니다.

     

     

     

     

     

     

    24년 포르쉐 마칸 EV

     

    24년 1월 25일 독일 스포츠카 제조사 포르쉐가 ‘마칸 EV(Macan EV)’를 공개했다.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포르쉐는 2013년부터 중형 SUV로 ‘마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대형 SUV 카이엔 성공 이후 한 체급 낮춰 출시된 모델이다. 2022년 기준 글로벌 판매량 8만 6,724대를 기록하며 카이엔 다음으로 인기많은 핵심 라인업이다.

    마칸 EV는 이를 전기화한 모델이다. 스포츠카 제조사 중 기존 차량을 EV로 출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칸 EV는 ‘마칸 4 EV’와 ‘마칸 터보 EV’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두 트림 모두 4륜 구동 듀얼 모터 AWD(All Wheel Drive) 방식을 적용했다. 마칸 라인업 중 처음으로 리어 액슬 스티어링(후륜 조향) 기능도 갖췄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속도에 따라 뒷바퀴가 같이 움직이는 기능을 뜻한다. 저속 구간에서는 앞바퀴 방향과 반대로 움직여 차가 좁은 구간에서도 쉽게 회전할 수 있고, 고속 구간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안정적인 코너링을 만들어준다. 마칸 4 EV는 최대 402마력(300kW)과 479lb-ft의 토크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4.9초, 최고 속도는 220km/h다. WLTP(실주행거리)는 최대 613km를 기록했다 마칸 터보 EV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최대 603마력(407kW)과 833lb-ft의 토크를 자랑한다. 제로백은 3.3초, 최고 속도는 260km/h까지 달성할 수 있다. 다만 WLTP 범위는 최대 591km로 마칸 4보다 조금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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