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에어컨의 발명의 역사와 종류 - 인버터에어컨 정속형에어컨 에너지 절약 방법
여름에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에어컨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에어컨의 발명부터 동작원리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에어컨의 시작
미국 근대공조의 파터 월리스 캐리어
Willis Haviland Carrier
뉴욕 Cornell 대학 기계공학을 전공 4년 장학생이였던 그는 졸업후 버팔로 포지 컴퍼니에서 일을 시작한다. 다음해 1902년 한 인쇄소에 의뢰로 만들어진 높은 열과 습도에 의한 인쇄 불량 해결을 위해 공장 내에 열과 습도를 관리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것이 바로 최초의 공조기인 에이컨이다. 공조조절장치로 특허를 획득하여 1915년 캐리어에 이름을 딴 Carrier enginneering Company 를 만들고 사업을 시작하여 1920년대 공조기들을 공장/백화점/극장 등에 공급하며 에어컨 산업이 시작된다.
가정용 에어컨의 발전
지속적인 기술 발전으로 공조시스템은 심플해지면서 1960년대에는미국에 300만 가구이상이 에어컨이 가정집에도 급급되기 시작했다. 전세계에도 가정용 에어컨이 속속 퍼지게 된다. 공기조절장치로 시작되어 대형으로만 공급되었기에 공조시스템으로 진행되다 차츰 에어컨디셔닝으로 간단한 이름으로 불리게 되면서 현재는 에어컨으로 전세계의 더위를 물리치는 기사로 활동하게 된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인버터 혹은 정속형 에어컨 구분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제일처음 알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 구분이다. 흔히 사용되는 가정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의 모든 공간으로 부터 사용되는 에어컨의 경우 인버터 정속형으로 나눠지게 되는데 인버터의 경우 현재 실내 온도에 도달하게 된다면 최소한의 전력만으로 보다 유연하게 설정된 온도를 유지하고 , 정속형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설정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작동하게 된다. 이런한 작동 원리를 토대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원하는 분들은 인버터 에어컨인 경우 켜고 끄는 사용법이 아닌 특정 실내 온도지정으로 지속적으로 가동을 해둔 상태를 유지하는게 오히려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 반면 정속형 에어컨 사용자는 온도 도달에 따라 켜거나 끄는 것을 반복해주시는게 절약에 도움이 된다. 참조로 적정 실내온도는 26도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에어컨
근대적인 에어컨의 시작은 1960년 범양상선이 일본 다이킨에서 에어컨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현재의 센추리인 경양기계공업이 1960년대 말 미군 부대의 중고제품을수리 판매했고 1970년대에는 금성사(현대 엘지)에서 일본과 기술 제휴를 하며 부품과 제품을 수입해 텔레비전 크기의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해 판매했다. 1980년에는 벽걸이 에어컨이 1994년에는 스텐드형 대형 에어컨이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