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오리온, 9년 만에 가격 인상 - 인플레이션의 시작

쾌걸쪼로 2022. 9.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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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2013년 이후 동결해온 스낵 및 비스킷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8월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 상승했고,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올랐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평균 10~20% 정도 인상된다 오리온은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이 안정화되면 제품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

오리온은 오는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0% 등이다.


인상 원인

오리온은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 위주로 가격을 인상한다.






해태제과 와 롯데제과

해태제과는 지난 4월 허니버터칩 등 과자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9% 올렸다.



롯데제과는 육가공 제품과 간편식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빙그레 역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제품 가격을 소매점 기준 20%가량 인상했다.




라면업계

라면업계에선 농심과 팔도가 주요 라면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농심은 오는 15일부터 라면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등이다.




팔도는 10월1일부터 라면 12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인플레이션의 시작

기본적으로 모든 업체에서 10%의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최대 20%까지 가격인상을 하는곳도 있다. 이 모든 원인은  곡물가격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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