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미래 먹거리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현대자동차

쾌걸쪼로 2022. 9.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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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캐피탈 등으로 이뤄진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이기도 하다.
미래 먹거리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현대차에 대해 알아본다




현대자동차의 역사

현대차의 역사는 한국이 자동차의 불모지였던 1967년, 정주영 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설립하며 시작했다.

현대차는 1975년 국내 최초로 고유 모델인 '포니'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85년 '엑셀'을 출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1991년에는 자체 엔진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쌓아 나갔다.



현대차는 1999년 IMF로 위기를 맞은 기아자동차를 인수하고, 이듬해 현대그룹에서 독립하며 본격적인 기업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 특유의 '쇳물부터 자동차까지'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도, 중국, 미국, 유럽 등에 해외 생산기지를 건설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




현대차 영업이익 하락


2012년 8.4조원이던 영업이익이 2020년 2.4조원까지 떨어졌다.




현대차 전기차 진출

그 사이 테슬라는 모델S를 출시하여 전기차 돌풍을 일으켰고, 많은 신생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게 된다.

테슬라 모델 s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오는 20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시승 행사와 함께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첫 전기 세단으로 국산 전기차 중에선 최초로 주행거리 500㎞를 넘어섰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2WD 18인치 사양의 주행거리는 544㎞를 기록했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보다 더 길다.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6




일론 머스크도 인정
"현대차 꽤 잘한다"


"현대차, 꽤 잘한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현대차가 2위를 기록했다는 보도에 이같이 평가했다.




판 흔드는 현대차, 올해 세계 톱3위


현대차·기아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도요타·폴크스바겐 다음인 3위에 올랐다. 이 추세라면 2010년 글로벌 5위를 달성한 지 12년 만, 정의선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지 4년 만에 ‘글로벌 빅3′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차 패권을 좌우할 전기차 시장에서도 현대차는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를 앞세워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카카오모빌리티-현대차, 자율주행 협력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차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카오T 플랫폼을 사용해 현대차가 개발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는 서비스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웨이브 탑재


현대차와 기아차에서 출시되는 차량에 향후 OTT 서비스 ‘웨이브’가 탑재된다. 차량이 움직이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차량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새로운 콘텐츠 제공 생태계를 조성해 커넥티드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OTT 서비스 제공 범위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모빌리티 기업을 꿈꾸는 현대차

현대차는 자율주행과 전기차 그리고 차 내에서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컨넥티드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 모빌리티 통해 이동경험을 확장해 나가는 현대차의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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