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언어모델 라마 2 공개, 새로운 메타 SNS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거대 언어모델 라마 2를 공개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라마 2는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상업적 이용도 가능한데. 메타는 AI 모델 접근 문턱을 더 낮출 것이라며 모델 평가, 데이터 수정 등 정보도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라마2와 새로운 SNS 스레드에 대해 알아본다.

메타 라마2 공개
마소와 파트너십 체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22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차세대 인공지능(AI) 대형 언어 모델을 선보이고 라마2로 알려진 이 기술을 연구 및 상업용으로 무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인 경쟁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소셜 미디어 회사는 AI기술발전에 전념하는 컴퓨터 과학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연구팀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그러나 ChatGPT 출시로 인해 새로운 산문, 이미지 및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생성적 AI 도구의 수익창출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는 무색해졌다.

메타 SNS
스레드 THREADS 인기 1억명 돌파

트위터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메타 SNS 스레드 인기 1억명 돌파한 새로운 앱이다. 인기비결이 무엇일까? 먼저 스레드는  VR이나 스마트 싱스 연결방식을 조금 접한 분이라면 들어볼만한 메타에서 많은 방법으로 계속 소통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든 일종의 트위터 업데이판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것이다. 이래서 트위터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이유는 인스타와는 다르지만 트위터처럼 텍스트 기반의 채널이고 대부분의 게시물을 보면 텍스트와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스레드에서 과거 트위터좀 하셨다면 접근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이로 인해 트위터 이용자 트래픽 11% 감소하였는데 아마 이쪽으로 많이 갈아탔기 때문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일론머스크와 저크버그간 설전
결투를 하냐마냐 논란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현피 싸움이 불발된 와중에 트위터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된 스레드가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이를 두고 머스크의 자존심 스크래치가 심했는지, 이번엔 저커버그에게 중요 부위 크기 대결을 제안해 화제다. 두 사람은 UFC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었으나 머스크 친모의 중재로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와중에 스레드의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트위터가 스레드와 비교당하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갈아타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머스크가 열이 제대로 받은 것 같다.